작성자 Admin(admin) 시간 2022-11-06 23:20:43 조회수 253
사람은 누구나 생존의 위기를 크게 느낍니다. 수중에 돈이 없을 때 위기를 느끼고, 직장이 없을 때 위기를 느끼고, 병들었을 때 위기를 느낍니다. 그러나, 그리스도를 의지하지 못하고 있는 자신에 대해서는 전혀 위기를 느끼지 못합니다. 신랑이 늦게오니까 다 졸며 잘 수 있지만, 우리가 정신을 차렸을 때, 내 안에 믿음의 열매도 없고, 성령을 사모하는 뜨거움도 열정도 없다면 그것처럼 큰 낭패가 어디에 있겠습니까? 도대체 왜 그럴까요? 그 이유는, 시대를 보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밤이 깊었다는 위기를 느끼지 못하고, 낮이 가까웠다는 위기를 전혀 느끼지 못하고 살아가기 때문입니다. 무엇이 중요한지를 모릅니다. 그래서, 오직 생존의 위기만을 중요하게 여긴 채 살아가게 되는 것입니다. 이것이, 잠자는 자들의 모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