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Admin(admin) 시간 2021-06-27 22:47:45 조회수 212
하나님은 우리가 다 부족한 사람들임을 아시기에, 끝까지 참아 주시고, 용납하시고, 기다려주셨습니다. 그럼에도 용서 받은 우리가, 사소한 일이나, 형제의 죄악을 보며, 용서하지 못할 이유가 있을까요? 영원한 형벌에 들어갈 우리가 용서함 받은 사실에 비하면, 우리 주변에서 일어날 수 있는 일들은 아무것도 아닐 수 있습니다. 공동체인 교회가 거룩함으로 나아가는, 부르심의 합당한 자세는, 사랑 가운데 용서하는 일입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용서하는 일부터 시작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