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Admin(admin) 시간 2024-07-09 00:26:58 조회수 263
많은 사람들이, 오늘날의 교회를 보며 손가락질을 합니다. 그러나, 그 손가락의 방향이 남을 향해 있을 뿐, 자기 자신에게 돌리는 이는, 거의 없습니다. 서로의 허물과 잘못을 캐내고, 비판하며, 서로 상처를 주기 이전에, 먼저 자신을 하나님의 말씀에 비추어 보아야 할 줄 믿습니다. 다윗과 같이 우리도 하나님앞에 여전히 죄인이고, 용서 받을 자라는 사실을 볼 수 있기를 바랍니다. 예수님도 죄인들을 정죄하지 않으셨고, 시시 비비를 가리지 않으시고 영혼들을 위해 기도에힘쓰셨다면, 우리가 따라야 할 것이 무엇입니까? 우리가, 서로의 허물을 감싸주고, 덮어주며, 용서하고, 한 몸을 이루는 지체들을 소중하게 생각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시므이와 같이 용서 받은 자답게 합당하지 못한 모습이 우리에게도 남게 될지 모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