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Admin(admin) 시간 2024-03-05 09:05:14 조회수 145
야곱이 하나님과 떳떳한 관계를 가지고 의로운 사람이었기에 함께 한 것이 아닙니다. 그를 일으켜 세우기 위하여, 그를 장성한 분량에 이르도록 자라나게 하기 위하여, 그를 새롭게 하기 위하여 하나님은 그와 함께 하고 계신 것입니다. 다만 야곱이 그것을 알지 못했을 뿐입니다. 그러나 그러한 사실을 알게 된 순간 그는 고백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아, 주님이 여기 계셨군요”그렇습니다. 내가 어디에 우선과 가치를 두고 살면서 주를 멀리하고 있을 때에도 주님은 나의 모습을 보시며 안타깝게 여기시며, 탄식하는가운데 함께 계셨습니다. 내가 무관심하게 등지고 살고 있을 때, 주님은 아파하시며 나와 함께 하고 계셨습니다.